한동훈 '이재명 재판' 생중계 강력 압박나서
2024-11-12 13:20
한동훈 대표는 이 대표가 재판 생중계 요구에 응하라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재판 공개를 요구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이는 민주당 일부가 이 대표를 트럼프와 비교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국민의힘은 생중계 참여가 공정성을 입증하는 길이라 주장하고 있다.
[BANNERAREA50CD]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며 집회를 연 것에 대해, 이 대표의 무죄를 주장하려면 재판 생중계 요구에 나서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생중계 요청을 통해 여론전의 부담을 이 대표가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달이 이 대표의 정치적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당내 친윤계와 친한계가 합심하여 압박 수위를 높이고자 했다.
판결을 정국의 주요 이슈로 삼아, 김 여사 특검 요구에 대응하고 당의 지지율 상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진우 의원 등은 이미 재판 생중계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진종오 의원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이러한 대응을 구체화하기 위해 12일 당 지도부와 법사위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사 김연우 기자 yeonwoo_kim@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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