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여파 '배추값 포기당 5000원' 상승
2024-10-16 11:22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다음 달 배추 소매가격은 평균 5300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22.5% 높은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5000원을 초과하게 된다.
11월 배추 가격은 2020년 2981원, 2021년 3480원, 2022년 3848원, 2023년 4327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11월 배추 가격은 이달 대비 42%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가을 배추 작황이 회복되고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BANNERAREA50CD]농림축산식품부는 시장에 배추 공급을 늘리기 위해 출하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하순부터 출하 지역이 확대되어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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