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최선희와 깜짝 만남.."휴일에 친구를 만나는 것은 전통"
2024-11-05 11:32
4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크렘린궁에서 깜짝 만남을 가지고 인사를 나눴다. 푸틴은 "러시아에서 휴일에 친구를 만나는 것은 아주 좋은 전통이다"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안부를 물었다.
최 외무상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했으며 이번 만남이 북한과의 관계에서 푸틴 대통령의 특별한 배려로 해석되고 있다.
[BANNERAREA50CD]이번 회담은 예정에 었었던 것이며, 최 외무상은 10월 28일 평양을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지난 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김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 가능성 및 북한군의 파병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제기된다.
기사 윤승우 기자 seung_59@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