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몸짓에 깃든 삶의 의미" 양정욱, '올해의 작가상' 품다
2025-02-13 11:37
[BANNERAREA50CD]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올해의 작가상 2024' 후보 작가 전시에서 양 작가는 신작 '아는 사람의 모르는 밭에서', '서로 아껴주는 마음'을 비롯해 '일시적인 약도', '기억하려는 사람의 그림' 등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대표작들을 선보였다. 특히,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4명의 후보 작가를 선정하여 신작 제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양정욱 작가를 포함하여 윤지영, 권하윤, 제인 진 카이젠 작가가 후보에 올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올해의 작가상 2024' 후보 작가 전시는 10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되며,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45)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가 지난 20년 동안 촬영한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그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카와시마의 작품은 주로 소박한 일상과 사람들의 순수한 감정을 담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