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8세 팬' 마지막 길 함께 울었다
2025-02-12 11:57
[BANNERAREA50CD]지난 10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하늘 양. 그의 빈소에는 '가수 아이브' 이름으로 된 화환과 함께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가 놓였다. 생전 아이브, 특히 장원영을 좋아했던 김 양을 위해 아버지가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다.
김 양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늘이가 장원영처럼 되는 게 꿈이었다"며 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TV에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꼭 본방사수를 해야 하는 아이였다"며 "동생이 뽀로로를 보고 싶다고 해도 무조건 장원영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봐야 한다고 할 정도였다"고 말하며 딸을 잃은 슬픔을 토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아이브 측은 깊은 슬픔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소속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화환과 포토카드를 보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아이브 멤버들 역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린 팬의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며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한편, 경찰은 사건을 저지른 40대 여교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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