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조기 확정 가나? ... 벤투호 향기 솔솔
2024-11-19 11:24
19일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6차전을 치른다. 현재 4연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권과 승점 차를 크게 벌리며 본선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16강 이상을 바라보는 팀은 빠르게 본선행을 확정하는 게 좋다. 한국은 2022년 벤투호 시절에 이라크와 졸전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후 A조 8차전에서 시리아를 이기며 조 2위를 확보하며 본선행을 확정한 바 있다.
[BANNERAREA50CD]홍명보호 또한 팔레스타인과 첫 경기 무승부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벤투호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명보호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선수들과 배준호, 오현규, 오세훈 등 새로운 얼굴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세대교체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미래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강시윤 기자 kangsiyoon@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