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팩트

'정년이' 캐릭터 비판 속에서 김태리 연기는 빛났다

2024-11-18 12:48

배우 김태리가 드라마 '정년이'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17일 tvN 드라마 '정년이'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 역을 맡았다. 원작 웹툰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던 김태리는 높은 외모 싱크로율과 사극에서 입증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드라마 공개 후 윤정년 캐릭터는 비호감 논란에 휩싸였고, 국극단의 원칙을 무시하는 모습 등으로 비판받았다.

[BANNERAREA50CD]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김태리의 열연 덕분에 16.5%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큰 인기를 받았다.

한편 김태리는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정년이'까지 모든 드라마를 흥행시키며 주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앞으로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

라이프스타일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맞아 전설의 캐스팅으로 귀환

한국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베르테르'가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5년 1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한층 더 깊어진 감동과 완성도를 예고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이번 공연은 25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화려한 캐스팅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