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갈아탈까?
2024-10-30 11:50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4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37곳이 실물 이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퇴직연금을 이동할 때 모든 투자 상품을 매도하고 현금화한 후 재가입해야 했지만, 이번 제도를 통해 신청서만 제출하면 손쉽게 자금을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동일한 제도 내에서만 이전이 가능하며 DB에서 DC로의 이동은 불가하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전체 적립금의 52.56%로 은행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 등의 안전성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증권사는 높은 수익률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를 시도하며 지난해 7.11%를 차지하고 있다.
[BANNERAREA50CD]고객들은 장기투자 특성을 고려해 수수료율도 신경 써야 하며, 지난해 기준으로 은행권의 총비용 부담률은 0.412%로 가장 높았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
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하여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까지 서울 종로구에서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 전시를 개최한다.이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현대차 후원으로 시작된 개방형 창작 플랫폼으로, 미술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예술 크리에이터들이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