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K-주거문화다! 한옥 매력에 퐁당 '서울 한옥위크'
2024-09-20 13:02
한옥위크에서는 한옥 10곳에서 현대미술 작가 10명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는 '공간의 공명'이 운영된다. 참여 작가들은 가구/공예, 회화/조각, 설치, 미디어/영상,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마을 주민, 건축가, 천문 전문가와 함께 북촌과 서촌을 탐방하는 '마을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28일에는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북촌 주민 마크테토와 함께 북촌을 둘러보고 티타임을 가지는 '북촌 공정여행'이 마련된다.
[BANNERAREA50CD]전통차, 전통주, 계절반찬을 시식해보는 체험과 전통 꽃꽂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7일에는 티 소믈리에와 함께 한중일 3국의 전통차를 비교 시음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공간의 공명' 도슨트 투어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 한옥위크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1997년부터 경기 과천에서 개최되어 온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 29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은 10일 시청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축제는 '과천으로'를 주제로 유병훈 예술감독이 총괄을 맡았다. 축제는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